기온마츠리 교토에서 진행되며, 일본의 3대마츠리중 가장 큰 마츠리입니다.
매년 7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한달간 진행되는 기온마츠리는, 전야제인 요이야마 순행이 가장 인기 있지만 야마보코를 보러 가는 사람들도 정말 많답니다.
전야제는 7월10일~14일, 후야제는 7월17일~21일에 야마보코다테(수레 장식)이 진행됩니다.
큰 야마보코는 옆으로 한번 조립한 후, 세로로 일으켜서 설치합니다.
큰 나무들을 바닥에 깔아 바퀴 작용으로 호코를 한번에 세우는 순간은 바로 볼거리랍니다.
야마보코 조립은 못은 전혀 사용하지않고 나무와 끈으로만 완성 시킵니다.
기온마츠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전통적이고 독특한 끈을 묶는 방식으로 조립해 나갑니다.
묶은 부분들에는 각자의 고유의 이름들이 있고, 한눈에 보기에도 아름답습니다.
야마보코쌓기는 도보를 걸으면서 가볍게 보실 수 있어요!
가가운 역 : 시조 카라스마오이케烏丸御池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