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이 되면 안견세 顏見世(※)와 새해 인사하는 등 바쁩니다.
저는 이때가 제일 좋았습니다.
새해 인사때에 항상 "おことうさんどす 일이 많다"라고 말하는 데요. 왜 "おことうさんどす 일이 많다"라고 말하는지 아시는가요?
일년의 시작은 정월이고 해야 할 일이 아주 많아 이 한마디 말은 "수고했다"라는 의미로 이해할 수도 있습니다.
당시 마이코로 활약할 때에 새해에는 다도집 주인이나 家元 본가(※)주인에게 인사드리러 갔는데요.
지금은 마이코를 그만두었지만 아직도 새해에는 그때의 귀인들에게 과자를 들고 인사드리러 가고 있답니다.
※顏見世 일년에 한번씩 마이코, 게이코와 신인들이 단골 고객과 다도집에서 조회하는 날.
※家元 유파의 주인
12月になると顔見世のまねきがあがったり、事始めでご挨拶まわりしたり
何かとせわしのうなりますけど、うちはこの時期がなんやしら好きどすねん
事始めのご挨拶は「おことうさんどす」言うてまわりますねんけど なんで「おことうさんどす」言うか知っといやすか? 事始めはお正月の事を始めまひょ する事ぎょうさんありますなぁ お疲れの出ません様に…みたいな色々な意味ある様な気ぃします 舞妓時代はお茶屋さんやお家元にご挨拶しますねんけど 辞めた今でも年に一度この日はお鏡さん持って(鏡餅の事)元の屋形へご挨拶に行くのどっせ